당뇨병 초기증상 꼼꼼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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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초기증상 꼼꼼히 알아보기

by 레몬잭콕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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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당뇨병에 걸리는 사람이 10명 중 1명꼴로 발병하고 있다 할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고 있는 질환입니다. 당뇨병은 예전에는 40~50세 이상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었으나 최근에는 연령에 관계없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당뇨는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저하되는 병으로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부족, 스트레스, 비만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하여 당뇨 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신은 당뇨와 관계없다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당뇨병 단계 직전의 상태인 사람이 꽤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검사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은 소변에서 포도당이 분비되는 질병이다.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은 에너지원인 포도당으로 변하며, 그것은 몸에서 사용됩니다. 하지만 인슐린이 체내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혈당이 정상 수치 이상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그리고 당분이 몸에서 배출되고, 고혈당이 오래 지속되면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이 증가하게 됩니다.

당뇨병 자체가 무서운 질병이라기 보다는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이 발병하면 삶의 질을 빠르게 저하시키고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지 때문에 꼭 제대로 관리해야 하는 질병입니다.




당뇨병 원인

당뇨병 원인은 유전적 요인과 생활습관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병 원인 중 하나인 유전적 요인은 바뀌기 어렵겠지만 노력하면 생활습관은 충분히 바뀔 수 있습니다. 불규칙한 음식습관이 오래 지속되거나 운동 부족, 비만 등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큰 원인입니다.

모든 질병이 그렇지만 당뇨병은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특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당뇨병 초기증상들이 다른 질병들과 비슷하기 때문에 구별하기 어려운 점들도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 증상들을 빨리 확인하면 향후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당뇨 진단 기준

정상인의 경우, WHO 기준으로 평상시 혈당 수치는 70 ~ 110mg/dL 수준이며, 식사 등으로 당분을 섭취하여도 보통 140mg/dL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습니다.

8시간 공복 혈당 수치
정상 : 100mg/dL 이하인 경우
공복혈당장애 : 100mg/dL 초과 ~ 126mg/dL미만
당뇨 : 126mg/dL 이상

식후 2시간 혈당 수치
정상 : 140mg/dL 이하
내당능장애 : 140mg/dL 초과 ~ 200mg/dL 미만
당뇨 : 200mg/dL 이상




이제 당뇨병 초기증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 초기증상 : 시력 악화

혈당이 높아지면 망막의 작은 혈관이 손상되고 시력 문제와 한쪽 또는 양쪽 등 시력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방치하면 안구건조증이나 당뇨병성 망막증 등으로 실명까지 갈 수 있습니다.
종종 흐릿한 시력은 여성 당뇨 환자에게서 많이 발생되는 초기 증상입니다. 당 수치가 상승하면 눈의 수정체에 액체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수정체에 액체가 쌓이면 시력이 흐려지고 근시가 생겨 많은 이들이 새로운 안경을 맞추려고 검안을 받게 됩니다. 다행히 당뇨로 인해 나빠진 시력이라면 혈당치 조절 시 흐릿한 시력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 체중 감소 현상

당뇨병이 시작되면 몸무게가 빠르게 줄어 듭니다. 비만은 당뇨병의 위험인자이지만 당뇨가 발생하면 체중이 빠르게 줄어듭니다. 그 이유는 체내에 저장된 지방과 단백질이 에너지로 꾸준히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급격한 체중 변화를 느낀다면 당뇨병의 징후일 수도 있음을 알고 검사를 해 보아야 합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 손발 저림

여러 가지 원인으로 말초신경이 손상되어 손발이 저리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 일반적으로 혈중 칼륨 수치가 높아져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 무증상

당뇨병의 시작은 경미하거나 무증상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알지 못하는 사이에 그 증상들은 즉시 많은 형태의 질병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은 대개 무증상이기 때문에 가족력이 있거나 과체중일 경우 소변과 혈액검사를 통해 주기적으로 당뇨병 유무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 잦은 섭취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에너지원이 되고 이 포도당은 물과 함께 소변을 통해 배출되기 때문에 우리 몸을 재충전하려면 탄수화물을 필요로 합니다. 평소보다 배가 고프고, 평소보다 더 자주 먹으며 다시 혈당이 높아지는 악순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갈증

몸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기 위해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데, 이는 신장이 필수 영양소를 재흡수하고 노폐물을 배출하기 때문에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왜냐하면 신장은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재흡수하고 노폐물을 배출하기 때문입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 상처 치료 지연

혈당이 높아 혈액순환이 느려져 혈관과 신경이 손상되고, 몸에 난 작은 상처도 쉽게 치유되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상처가 아물기까지 수주에서 수개월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상처 부위의 감염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 소변량 증가

사람들은 보통 24시간 동안 7번 소변을 보지만 당뇨병 환자들은 더 많이 보게 됩니다. 혈당치가 상승하면, 흡수되지 않은 포도당은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소변을 통해 배출되는 포도당은 거품과 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

당뇨병의 가장 흔한 증상은 소변 배출량 증가와 잦은 배변입니다. 새벽에 소변이 자주 마려워서 밤잠을 설치는 경우가 생겨나게 됩니다. 평상시보다 자주 화장실에 가면 당뇨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화장실에 자주 가고 싶은 다뇨증도 당뇨병의 증상 중 하나입니다. 대체적으로 성인은 하루 1~2리터의 소변을 보는데 당뇨병 환자는 2~3리터의 소변을 보게 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과 소변량은 긴밀한 관계가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당뇨병이 발생하면 에너지원인 당이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체내에서 흡수돼 집중력과 피로가 심해집니다. 유연성과 면역력이 떨어지면 그로인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초기 단계에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 기억력 감퇴

여러 연구발표에서 당뇨병과 기억력 감퇴와의 연관성이 입증되었기 때문에 기억력 감퇴 또한 당뇨병 초기증상으로 무시할 수 없는 항목입니다. 한 연구발표에서는 25~70세까지 약 2600명을 5년 동안 관찰한 결과,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의 기억력이 비교그룹에 비해 3배 감퇴했다고 합니다. 당뇨병이 기억력 감퇴를 가져오는 요인으로는 뇌동맥경화증을 불러와 저혈당을 유발하고 이것이 뇌세포에 손상을 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 면역력 약화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 우리 신체의 면역력이 약해집니다. 따라서 감염이 쉽게 되는 상태에 이르게 되는데 고혈당은 백혈구의 역할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당뇨병을 오래 앓은 사람들은 말초 신경이 손상되고 팔다리로 가는 혈류량도 줄어드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가 생기면 몸이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감염에 취약한 상태가 됩니다.

당뇨병 초기 증상 : 피부 가려움

소변양이 많아지면서 체내 수분이 줄어들고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워진다. 두드러기로 인해 수분이 부족해질 수도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입 냄새 증가

당뇨 탈수증은 입안을 건조하게 하고 구취의 원인이 됩니다. 말을 하거나 숨을 쉴 때 입에서 냄새가 나는 것을 느낀다면 당뇨병의 발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지금까지 당뇨병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당뇨병은 한번 걸리면 평생을 관리해야 하는 병이므로 걸리기 않도록 올바른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혹시라도 위의 증상에서 의심되는 부분들이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검사를 통해 당뇨병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모든 질병이 그렇겠지만 당뇨병 또한 조기발견으로 빨리 관리에 들어간다면 협병증의 위험을 줄이고 생활의 질도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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