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오사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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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오사카 여행

by 레몬잭콕 2022.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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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친구와 둘이서 떠난 오사카 여행.

코로나로 인해 너무나 쉰 탓일까 

지난 가을 아이들과 괌을 가기도 했었는데 그떄는 여행사를 통해 예약한 덕에 큰 어려움 없이 갔다왔었다.

오사카 여행은 2주전 갑자기 항공권을 끊고 호텔을 잡고 급하게 계획한 여행이다. 게다가 함꼐한 친구는 모든걸 내게 맡겼다. 교통카드를 예약하고 열차표를 예약하고 ESIM구입을 하고 일본사이트 등록하는 것까지 모든 걸 내손을 거쳐야 했다.

내것 하는것도 힘들고 어려운데... 한사람을 더 하려니 ..... 

거기다 안하던 일을 하다 몸살까지 겹쳐서 에효효...

승무원도 그냥 지나쳤는데 정말 보안검색대 통과 전에 알았으니 망정이지... 친구 백종증명서가 한글이라니...

인포메이션ㅏ에서 급하게 영문 증명서를 출력해 무사히 출국, 일본에 입국할수 있었다. 

 

다음은 이심.... 당연히 안드로이드폰은 다 될줄 알앗다. 국내용 삼성폰은 정책상 불가란다. 

그것도 모르고 연결하겠다고 1시간이 넘게 진을 다 빼고....

새로 구입한 유심은 제대로 연결안되고... 

결국 제대로 연결까지 또 1시간이 넘게 걸렸다. 

참 시작부터 버라이어티하게 시작했다.

어찌어찌 잘 보내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짐까지 찾아서 세관까지 지나서 문을 나왔다. 잠시 화장실을 들럿다 나왔는데 공항전체에 내이름이 울려퍼진다.

내랑 똑같은 이름이 있네.... 헐....내게 휴대폰이 없댜. 세관신고서를 쓰다 두고 나온 것....

공항에울려퍼지던 이름이 바로 나다!! 

 

힘들게 찾아 집으로 왔다. 

 

참 좌충우돌 오사카 여행..

내년에 계획된 스페인 그 2주를 어떻게 할 건지가 벌써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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